Saturday, October 4, 2008
Universal Electronic Art
▪ 제 목: Universal Electronic Art
▪ 일 정: 2008. 10. 11 (토) ~ 11.16 (일)
▪ 장 소: 성남아트센터 http://www.snart.or.kr/
▪ 오 프 닝: 2008.10.11 (토) 10:30
▪ 참여작가: BLU(이탈리아), 후지키 준(Fujiki Jun, 일본), G.R.L(Graffitti Reseach Lab, 미국), 앤드류 히에로니미(Andrew Hieronymi, 미국), 로만 키르쉬너(Roman Kirschner, 독일), 폴린 올리베로스 외(Pauline Oliveros et al., 미국), 데이비드 A. 파커(David A. Parker, 미국), 지하루 & 그래험 웨이크필드(Haru Ji &Graham Wakefield, 한국/미국), 김기철, 김다희, 김별이, 김병규 외, 김윤철, 서효정, 이명주, 이재민, 전나현, 전병삼, 조경문, 최승준, 홍성대(이상 한국)
성남아트센터 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는 특별한 미디어아트 전시인 “유니버설 일렉트로닉 아트 Universal Electronic Art” 展을 준비했습니다.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개념에서 착안한 유니버설 일렉트로닉 아트는 현대예술과 과학기술, 공학이 만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개발, 연출, 사용하는 미디어아트 작업입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단순히 유희적이고 소극적인 의미에서의 참여를 넘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일상생활과 가깝게 닿아 있는 미디어아트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인간의 감각기관을 참신하고 새롭게 사용하여, 신체적인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제시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서 미디어아트라는 것이 현대미술의 특수한 장르로서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그 어느 장르보다 흥미롭고 우리의 일상과 닿아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미래를 위한 신나는 미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Friday, October 3, 2008
전시안내/visit
전시기간
2008년 10월 11일(토)-11월16일(일)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관람시간
오전10시30분-오후7시30분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관람요금
일반/대학생: 5000원
학생(초/중/고): 4000원
유치부(만36개월 이상): 3000원
*단체(20인이상 적용)는 1000원 할인
장애우/경로/군경은 50% 할인
Thursday, October 2, 2008
오시는길/direction
버스
- 서울(광화문) 방면
광역 9400(광화문-강남역/양재역-상공회의소앞 하차)
9403(을지로5가-잠실역-상공회의소앞 하차)
9401.9402(광화문-서현역 하차)
직행좌석 1005-1(광화문-강남역/양재역-서현역 하차)
-서울(강남.양재) 방면
광역 9404(강남역-양재역-서현역 하차)
9406(영동시장-양재역-태원고등학교앞 하차)
9408(영등포-강남역-태원고등학교앞 하차)
직행좌석 1500(강남역-양재역-서현역 하차)
도시형 901(반포-강남역/양재역-태원고등학교앞 하차)
-서울(수서) 방면
도시형 2412(자양동-수서-태원고등학교앞 하차)
-서울(잠실) 방면
광역 9403(을지로5가-잠실역-상공회의소앞 하차)
직행좌석 102(잠실역-가락시장- 태원고등학교앞 하차)
도시형 116(잠실-복정전철역-서현역 하차)
119(잠실-경원대-태원고등학교앞 하차)
1116(잠실역-복정동-태원고등학교앞 하차)
*상공회의소 앞에서 하차하시는 분께서는 약도를 보시면 성남아트센터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서현역에서 하차하시는 분께서는 서현역 하차 후 택시로 성남아트센터까지 오시거나(기본요금) 220번 또는 116-3번 버스를 타고 태원고등학교 앞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전철
분당선 이매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오시면 도보로 3-5분 거리에 성남아트센터가 있습니다.
Hong Sung Dae/홍성대
■ Artist: Hong Sung Dae/홍성대
■ Title: Collision Space
■ Year: 2008.07
■ Work Description: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커니즘은 공간의 작은 입자들의 진동에 의해서 이어준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인간에게 베푸는 자연 치유력도 이러한 입자의 본질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과 무의식에서 보내는 신호를 입자로써 표출하며 각박한 현실 속에서 상처 받은 영혼과 마음의 응어리를 부서짐과 결합을 통해 발산하고 표현해냄으로써 잠재된 근심이나 이슈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 본 작품의 의도라 할 수 있다.
■ Year: 2008.07
■ Work Description: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커니즘은 공간의 작은 입자들의 진동에 의해서 이어준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인간에게 베푸는 자연 치유력도 이러한 입자의 본질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과 무의식에서 보내는 신호를 입자로써 표출하며 각박한 현실 속에서 상처 받은 영혼과 마음의 응어리를 부서짐과 결합을 통해 발산하고 표현해냄으로써 잠재된 근심이나 이슈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 본 작품의 의도라 할 수 있다.
Mobile Aleatorik C (aka M.A.C, C stands for the creature)
■ Artist: Choi Seung joon/최승준
■ Title: Mobile Aleatorik C (aka M.A.C, C stands for the creature)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A simple message from a mobile phone can easily create a virtual lifeform which has DNA of the message. letters of a message can be a creative code itself. But you just don’t know which letter causes which visual element. In some realm, your everyday trivial behavior like sending simple message might have more meaning. This is just an experimental implementation of the imagination.
(created creatures can be interactive with audience’s motions)
Cho, Kyoung Moon/조경문
■ Artist: Cho, Kyoung Moon/조경문
■ Title: Interactive Sound Cube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Interactive Sound Cube는 소리가 만들어내는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청각은 시각보다 감성적이며 시각보다 많은 것을 전달한다. 소리를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Interactive Sound Cube는 관객이 소리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관객이 작품에 다가오던 혹은 그냥 지나치더라 할지라도 Interactive Sound Cube의 Relay 개체 하나하나는 하나의 픽셀이 되어 관객의 움직임과 자신을 일치시켜 표현한다. Electro Magnet 의 성질을 지닌 Relay가 작동할 때 마다 표현 되어지는 표면의 빛 반사와 소리의 조합은 관객에게 시각적, 청각적 호기심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Byeong Sam Jeon/전병삼
■ Artist: Byeong Sam Jeon/전병삼
■ Title: Drop Drop
■ Year: 2006-2007
■ Work Description:
Drop Drop is a digital paint generating system integrated with a radio-controlled miniature vehicle and a motion tracking system with computer vision.
What if a car you drive in everyday life could create a beautiful painting on the ground instead of generating air pollution?
Drop Drop invites you to remotely control a miniature RC car using the floor as a virtual canvas through video projection. The RC car becomes a paintbrush which digitally generates various sized/colored paint drops so you can draw an abstract expressionism painting on the canvas through driving the car. Once you have finished the virtual painting and parked the car in the parking station, your beautiful painting will be printed out for you on photo paper.
■ Year: 2006-2007
■ Work Description:
Drop Drop is a digital paint generating system integrated with a radio-controlled miniature vehicle and a motion tracking system with computer vision.
What if a car you drive in everyday life could create a beautiful painting on the ground instead of generating air pollution?
Drop Drop invites you to remotely control a miniature RC car using the floor as a virtual canvas through video projection. The RC car becomes a paintbrush which digitally generates various sized/colored paint drops so you can draw an abstract expressionism painting on the canvas through driving the car. Once you have finished the virtual painting and parked the car in the parking station, your beautiful painting will be printed out for you on photo paper.
Drop Drop은 디지털 회화 발생 시스템으로 무선으로 조종되는 미니어처 경주용 차와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는 모션 트래킹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신이 일상에서 운전하는 자동차가 공기를 오염시키는 대신 땅에 아름다운 회화를 창조한다면 어떨까? Drop Drop은 당신에게 영상이 투사되는 가상의캔버스에서 미니어처 경주용 차를 원격 조종하도록 한다. 경주용 차는 붓이 되어 마치 추상표현주의 회화를 캔버스에 그리는 것처럼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물감 방울들을 디지털 방식으로 만들어 낸다. 가상의 회화를 끝내고 자동차를 주차공간에 주차시키면, 당신의 아름다운 그림은 인화지에 인쇄되어 나올 것이다.
Jae Min Lee/ 이재민
■ Artist: Jae Min Lee/ 이재민
■ Title: Water Lights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물빛(Water Lights)은 붓을 물에 적셔 작품의 표면 위에 빛이 나는 다양한 글씨나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는 관객 참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센서에 의해 물이 묻으면 빛이 켜지는 960개의 엘이디로 이루어져 있다. 빛의 밝기는 각각의 센서에 감지되는 물의 양에 따라 조절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들은 카메라에 의해 컴퓨터로 입력되고, 사운드와 함께 스크린 위에 다양한 영상으로 변해 보여진다. 이는 참여자들의 호기심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들을 소리를 통해 들려 줌으로서, 시각의 청각화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공감각적인 경험을 하게 해준다.
Water Lights is an interactive installation where people dip their brush in water and then write or draw on the surface of raised points, which light up when it comes in contact with water. The work has a series of raised points connected to an LED whose light is triggered by the amount of water on the surface. The public contribute to this piece by painting with the wet brush or modifying the image by drying portions of it with the towel. This piece also makes dynamic patterns and sounds according to the images on the surface created by interactors. It was from my interesting in various electronic sound effects by viewer’s visualizations.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물빛(Water Lights)은 붓을 물에 적셔 작품의 표면 위에 빛이 나는 다양한 글씨나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는 관객 참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센서에 의해 물이 묻으면 빛이 켜지는 960개의 엘이디로 이루어져 있다. 빛의 밝기는 각각의 센서에 감지되는 물의 양에 따라 조절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들은 카메라에 의해 컴퓨터로 입력되고, 사운드와 함께 스크린 위에 다양한 영상으로 변해 보여진다. 이는 참여자들의 호기심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들을 소리를 통해 들려 줌으로서, 시각의 청각화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공감각적인 경험을 하게 해준다.
Water Lights is an interactive installation where people dip their brush in water and then write or draw on the surface of raised points, which light up when it comes in contact with water. The work has a series of raised points connected to an LED whose light is triggered by the amount of water on the surface. The public contribute to this piece by painting with the wet brush or modifying the image by drying portions of it with the towel. This piece also makes dynamic patterns and sounds according to the images on the surface created by interactors. It was from my interesting in various electronic sound effects by viewer’s visualizations.
SEO Hyojung/서효정
KIM Yunchul /김윤철
■ Artist: KIM Yunchul /김윤철
■ Title: (void)traffic
■ Year: 2003-04
■ Work Description:
Innumerable codes (organless body) flow to there own IP address into the net in this dynamic rearranging space of codes without a specific reference. The network port is open, and the codes are transmitted through the port from the inside and outside. You can imagine that you are standing next to it, observing this rushed, imaginary landscape. Each code is a fragment of text, sound, image, e-mail, net-bot, software, etc. and simultaneously an expression of desire of this situated at the end of network. (void)traffic sends these codes to the console and enable a dynamic, turbulent, mumuring ASCII poetry to arise(emergence) and at the same time be deconstructed.
(void)traffic provides a spectacular experience of data traffic: a direct, real-time visulaisation of thecode being excuted on a specific server. By monitoring this server it visualizes the ongoing traffic of digital information in a selected area of Internet. The code is displayed in waves of activity. High activity results in protuberant eruptions that can be associated to constantly ongoing nuclear fusion processes on the surface of the sun. The data traffic is sonificated and visualized as a casacade of ASCII signs thrown up from the floor as a black and white digital organism. -transmediale
DongJo Kim, ByungKyu Kim, HyunDong Kim, HyungKi Kim, JungHwa Han / 김동조, 김병규, 김현동, 김형기, 한정화
■ Artist: DongJo Kim, ByungKyu Kim, HyunDong Kim, HyungKi Kim, JungHwa Han / 김동조, 김병규, 김현동, 김형기, 한정화
■ Title: Pudding Building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작품개념(Concept): 거대도시에 대한 상징적 작업으로, 서울이라는 도시가 갖고 있는 모순된 시스템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도시의 대표적 이미지인 건물모형이 갖고 있는 불안감이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표현(떨림)된다. 그래서 급변하는 사람들의 인식과, 모순을 가진 사회구조를 시각화 하고자 한다.
시스템+프로세스(System+Process): MAX/MSP, JITTER, Arduino. 작품 앞에 모여드는 관객들의 수에 비례하여, 진동모터가 작동해 젤 왁스로 제작된 건물이 부르르 떨게 된다. 그리고 이 떨리는 모습은 캠을 통해 PDP나 프로젝트를 사용하여 벽에 투사해 보여준다. 한 명의 사람이 카메라에 포착되면 벽에 투사된 건물의 영상은 원래의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대로 보여지고, 사람의 수가 많아지면 모터 진동이 강하게 바뀌며 모형건물이 빠르게 떨리고, 반대로 영상의 피드백 효과는 더 많아진다.
KIM Dahee/김다희
KIM Kichul/김기철
■ Artist: KIM Kichul/김기철
■ Title: Contact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소리의 무게를 다뤄보았어?' 라는 질문을 받았었다.
왜 이 생각을 못했었을까?
어떻게 하면 소리의 무게를 재지?
담배의 연기무게 재는 방법처럼 하면 어떨까?
담배의 연기 무게를 재려면 멀쩡한 담배 한개피의 무게를 재고
그다음 담배를 피고 난 뒤의 재와 공초의 무게를 잰다.
타버린 재 만큼 무게가 빠지니 그걸 측정하면 되겠지..
담배 한모금 내쉴때 우리의 마음의 무게는 우리 서로 마음이 달라
천칭으로 측정되지 않겠지만..
결국 나에게 소리의 무게는 마음의 무게
이걸 어떻게 잴 수 있을지는 생각 좀 해봐야 겠다.
A long time ago, somebody asked me “Have you ever weigh the sound?”
Hmm… I’m curious.
How can I weigh that?
I’ve heard the one method.
“Sir Walter Raleigh could measure the weight of smoke. Raleigh placed a piece of tobacco on one end of a balancing scale. He then filled his pipe with an equal amount, smoked it, and carefully tapped the ash onto the other end of the scale. The difference in weight, he said, was the weight of the smoke.”
I assume, however, the weigh of sound is the weigh of mind.
I should think about that.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소리의 무게를 다뤄보았어?' 라는 질문을 받았었다.
왜 이 생각을 못했었을까?
어떻게 하면 소리의 무게를 재지?
담배의 연기무게 재는 방법처럼 하면 어떨까?
담배의 연기 무게를 재려면 멀쩡한 담배 한개피의 무게를 재고
그다음 담배를 피고 난 뒤의 재와 공초의 무게를 잰다.
타버린 재 만큼 무게가 빠지니 그걸 측정하면 되겠지..
담배 한모금 내쉴때 우리의 마음의 무게는 우리 서로 마음이 달라
천칭으로 측정되지 않겠지만..
결국 나에게 소리의 무게는 마음의 무게
이걸 어떻게 잴 수 있을지는 생각 좀 해봐야 겠다.
A long time ago, somebody asked me “Have you ever weigh the sound?”
Hmm… I’m curious.
How can I weigh that?
I’ve heard the one method.
“Sir Walter Raleigh could measure the weight of smoke. Raleigh placed a piece of tobacco on one end of a balancing scale. He then filled his pipe with an equal amount, smoked it, and carefully tapped the ash onto the other end of the scale. The difference in weight, he said, was the weight of the smoke.”
I assume, however, the weigh of sound is the weigh of mind.
I should think about that.
Haru Ji & Graham Wakefield
■ Artist: Haru Ji & Graham Wakefield
■ Title: Artificial Nature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The project is an audio-visual art installation bringing forth a world of aesthetic play through the embodiment of complex multilayered and inter-modulating systems. The installation consists of a projection of a virtual world, which is sensitive to interaction via touch, movement, light and sound. The virtual world is a visualization of information flow in open dynamical and dissipative systems, interweaving geological, physico-chemical and biological strata. Spectators can witness, control and create beautiful, complex and generative patterns evolving from the behaviors of the species, while the organisms in turn interact with their open dynamic environment. As a spectator gives his/her input through the touch screen or other sensors, he/she may change local fields of the environment, landscape or physical laws, and actively observe how the feedback systems produce new behavioral patterns. Artificial Nature is an evolving research project; each instantiation and installation may offer distinct visual representations of the underlying system.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The project is an audio-visual art installation bringing forth a world of aesthetic play through the embodiment of complex multilayered and inter-modulating systems. The installation consists of a projection of a virtual world, which is sensitive to interaction via touch, movement, light and sound. The virtual world is a visualization of information flow in open dynamical and dissipative systems, interweaving geological, physico-chemical and biological strata. Spectators can witness, control and create beautiful, complex and generative patterns evolving from the behaviors of the species, while the organisms in turn interact with their open dynamic environment. As a spectator gives his/her input through the touch screen or other sensors, he/she may change local fields of the environment, landscape or physical laws, and actively observe how the feedback systems produce new behavioral patterns. Artificial Nature is an evolving research project; each instantiation and installation may offer distinct visual representations of the underlying system.
이 프로젝트는 음향-시각 설치작품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층위와 상호변환시스템의 구현을 통해 미학적 유희의 세계를 제시한다. 설치는 가상세계의 투영으로 구성되는데, 그것은 촉지, 운동, 빛, 소리를 통한 상호작용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 가상세계는 시각화된 정보로, 개방된 동력학적이고 소산적인 시스템, 상호조화 된 지질, 물리화학적, 생물학적인 지층으로 흘러 들어간다. 관객은 유기체가 개방된 동력학적 환경과 번갈아 상호소통 하는 동안 아름다운 것, 종(種)들의 반응으로부터 진화한 복합적이고 생성적인 패턴들을 목격하고, 조작하고, 창조할 수 있다. 관객은 터치스크린이나 다른 센서들을 통해 그들의 신호를 입력함으로써, 환경, 지형, 물리적 법칙들의 지엽적 부분을 변경하고, 어떻게 피드백 시스템이 새로운 행동패턴을 생성하는지 적극적으로 관찰한다. 인공 자연은 일종의 진화연구 프로젝트로, 각각의 예시와 장치는 근원적 체계의 뚜렷한 시각적 재현을 보여줄 것이다.
David A. Parker
■ Artist: David A. Parker
■ Title: Heartbeat Carillon
■ Year: 2005
■ Work Description:
This installation allows people to reconsider their lives and relations with others in an evocatively powerful way. Arches offer passive, completely safe hand sensors to the sitting visitor. When grasped, the sensors take a heartbeat reading. A figure-sized tower has five glass bells arranged like vertebrae in a spine – an image of the body as a house of energies. Electronics convert the heartbeat signal into a strike on one bell; the beats continue until the participant releases his/her grip. As others join in, the rhythms and sounds become more complex, re-acquainting users with our common life force.
5개의 봉과 의자, 그리고 인체의 등뼈처럼 생긴 기둥에 달린 종으로 구성된 <심박편종心拍 編鐘 Heartbeat Carillon>은 각각의 봉을 잡은 관객의 맥박을 읽어 종으로 보낸다. 심박에 따라 종들이 울리고, 한 사람의 맥박소리에서 다섯 사람의 맥박소리로, 점차 종의 울림은 복잡해지고 큰 울림을 갖는다. 우리 귀에는 잘 들리지도 않고, 손끝으로 미세하게 느껴지는 맥박이 갖는 활력, 우리 삶의 힘을 다시 인식하도록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Pauline Oliveros, Leaf Miller, Zevin Polzin, and Zane Van Dusen
■ Artist: Pauline Oliveros, Leaf Miller, Zevin Polzin, and Zane Van Dusen
■ Title: Adaptive Use Musical Instrument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Abstract:This project introduces motion tracking software designed to be used in creative music sessions. Rather than presupposing a full range of movement, or more complicated gestures than some children are capable of making, this project amplifies very small, limited movements into real musical expression. The only gestures our participants have made previously to communicate are all binary: yes/no answers, or using physical switches to turn music on or off. Our software gives children and adults with very limited motor skills the opportunity to improvise music. The software programmed in MaxMSP runs on either Mac or PC, and requires a computer with camera and speakers.Short project description:Users of the Adaptive Use Software may play a virtual keyboard by turning their heads a little bit left and/or right to activate the keys sequentially. At this stage of development it is possible to invent scalar stepwise melodies. A variety of different scales or modes with different sound qualities may be selected. Users may also work with drum sounds. The camera detects head movements, with drum sound samples mapped to sections on the screen that can be adjusted for the range of head movement. Users are able to play solo or with other drummers in ensemble. The software has been successfully tested at Rehab Programs Inc. School in Poughkeepsie NY, in a weekly drum class developed by musician and occupational therapist Leaf Miller with technical assistance and programming by Zane Van Duzen and Zevin Polzin.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Abstract:This project introduces motion tracking software designed to be used in creative music sessions. Rather than presupposing a full range of movement, or more complicated gestures than some children are capable of making, this project amplifies very small, limited movements into real musical expression. The only gestures our participants have made previously to communicate are all binary: yes/no answers, or using physical switches to turn music on or off. Our software gives children and adults with very limited motor skills the opportunity to improvise music. The software programmed in MaxMSP runs on either Mac or PC, and requires a computer with camera and speakers.Short project description:Users of the Adaptive Use Software may play a virtual keyboard by turning their heads a little bit left and/or right to activate the keys sequentially. At this stage of development it is possible to invent scalar stepwise melodies. A variety of different scales or modes with different sound qualities may be selected. Users may also work with drum sounds. The camera detects head movements, with drum sound samples mapped to sections on the screen that can be adjusted for the range of head movement. Users are able to play solo or with other drummers in ensemble. The software has been successfully tested at Rehab Programs Inc. School in Poughkeepsie NY, in a weekly drum class developed by musician and occupational therapist Leaf Miller with technical assistance and programming by Zane Van Duzen and Zevin Polzin.
Wednesday, October 1, 2008
Roman Kirschner
■ Artist: Roman Kirschner
■ Title: Roots
■ Year: 2005-6
■ Work Description:
A world with a fluid atmosphere in a glass tank. Dark crystals grow trying to make connections. Constellations develop. They generate sound. And after some time they dissolve into clouds..., Dynamic Sculpture, 2005-2006. Roots is a dreamlike screen that is based on an old persian myth of a bush that sprouts heads. – In a green and brownish fluid iron crystals grow steadily...Bubbles ascend like jellyfish. Branches break off and sink to the dark ground. They start to dissolve and become thick clouds hovering over the scene. The sculpture works in a cyclic way. Two thirds of the cycle it is active: a cystal object is growing and strechting in space which creates a more and more tense sound. The sculpture composes itself. The following passive dreamphase makes up one third of the cycle. The object dissolves and falls apart while the tension slowly fades. The cycle of growth and decay restarts on the ruins of the decomposition. One cycle lasts around 3 hours. Electricity is pulsed through the whole Sculpture. It is the key to the constant transformation. Growth changes the flow of the current. The modified flow changes the growth. Software and Hardware leave the next step to the material. The voltages at each wire are put through a resonance filter and thus transformed into sound. The 4/4 pulse results in a sublime rhythm.
■ Year: 2005-6
■ Work Description:
A world with a fluid atmosphere in a glass tank. Dark crystals grow trying to make connections. Constellations develop. They generate sound. And after some time they dissolve into clouds..., Dynamic Sculpture, 2005-2006. Roots is a dreamlike screen that is based on an old persian myth of a bush that sprouts heads. – In a green and brownish fluid iron crystals grow steadily...Bubbles ascend like jellyfish. Branches break off and sink to the dark ground. They start to dissolve and become thick clouds hovering over the scene. The sculpture works in a cyclic way. Two thirds of the cycle it is active: a cystal object is growing and strechting in space which creates a more and more tense sound. The sculpture composes itself. The following passive dreamphase makes up one third of the cycle. The object dissolves and falls apart while the tension slowly fades. The cycle of growth and decay restarts on the ruins of the decomposition. One cycle lasts around 3 hours. Electricity is pulsed through the whole Sculpture. It is the key to the constant transformation. Growth changes the flow of the current. The modified flow changes the growth. Software and Hardware leave the next step to the material. The voltages at each wire are put through a resonance filter and thus transformed into sound. The 4/4 pulse results in a sublime rhythm.
용액으로 가득 찬 유리탱크 속의 세계에서 쇳조각들은 서로 접속하기 위해 움직이며 소리를 내다가, 시간이 흐르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Roots는 씨눈이 돋아나는 덤불에 관한 페르시아의 오래된 신화를 바탕으로 한 움직이는 조각이다. 어두운 색조를 띄는 용액 속에서 쇳조각들은 천천히 자라나며, 물방울들은 마치 해파리처럼 수면을 향해 올라간다. 접속하기 위해 이어지던 가지들은 부러지면 어두운 밑바닥으로 가라앉고, 점차 사라지거나 얇아져 어둠 속에 정지한다. Roots 는 순환을 나타내는 작업이다. 순환 주기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동안 쇳조각들은 공간 속에서 자라나거나 늘어나면서 점차 긴장된 소리를 낸다. 나머지 기간 동안은 긴장이 점차 사라지며 저항 없이 사라져 간다. 성장하고 사그러드는 순환의 과정은 분해의 잔해 위에서 다시 시작된다. 전기는 작품 전체에 계속해서 흐르며, 이 때문에 지속적인 변화가 가능하다. 각 주기는 약 3시간가량 소요되고, 성장은 전류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다. 각 전선의 전압은 공진 필터를 통해 걸러져 음향으로 변환된다.
Andrew Hieronymi
■ Artist: Andrew Hieronymi
■ Title: MOVE
■ Year: 2005
■ Work Description:
MOVE is an interactive installation divided into six distinct modules, JUMP, AVOID, CHASE, THROW, HIDE and COLLECT. Each module offers a single-user interaction, based on a verb corresponding to the action the participant is invited to perform. Each verb corresponds to a common procedure acted out by avatars during videogame play. Each module offers an interaction with abstracted shapes (circles, rectangles) behaving according to simplified rules of physics (collision, friction). Each module is color-coded with consistency, where the color red is used for the graphical element that poses the core challenge. Each module increases difficulty in a similar linear manner.
What makes MOVE unusual is that unlike most computer vision or sensor based games like Eye-toy or Dance Dance Revolution, the participant IS the avatar, he is not seeing a representation of herself or an indirect result of her actions on a separate screen but instead interacts directly with the projected graphical constituents of the game. Because those graphical elements are non-representational they do not allow for a projection in a fictional space. The combination of abstracted shapes and direct interaction reinforces in the player the focus on the action itself (JUMP, AVOID, CHASE, THROW, HIDE or COLLECT) instead of an ulterior goal.
MOVE는 뛰기, 피하기, 쫓기, 던지기, 숨기, 모으기의 6가지 동작 모듈로 구성된 인터랙티브 설치이다. 각 모듈은 작품에 참여하는 관객의 행동에 따르는 동사(verb)를 기반으로 한 단일 사용자 인터랙션을 제공한다. 각 동사는 아바타를 통해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은 처리과정을 갖는다. 모듈마다 원이나 사각형 등의 추상적인 형체를 갖고 간단한 물리적인 규칙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Graffiti Research Lab
■ Artist: Graffiti Research Lab
■ Title: Laser Stencil
■ Year: 2008
■ Work Description:
The Laser Stencil (LS) is a long-range, all-weather, light-speed messaging system designed to accurately mark structures with static text and low-resolution graphics at multiple kilometer distances. Known as the Green Lantern by field agents, the LS consists of only a high-powered laser, beam expander and mini-stencil that can be hand-held or mounted on a conventional tripod. When used in conjunction with a point and shoot digital camera, the LT can produce and document a variably-sized green mark on a range of surfaces using laser-printed, miniature stencils. The Lantern is becoming the low-mass, compact solution of choice for GRL agents and other private citizens who want to tactically communicate their unsafe ideas at safe distances.
Jun Fujiki
■ Artist: Jun Fujiki
■ Title: OLE Coordinate System
■ Year: 2006
■ Work Description:
Optical illusion, which are not possible in the real world, are often used in still images and animation. By using computes, I enhance a static optical illusion to become an interactive optical illusion that allows the user to operate it. I present some interactive illusions that enable the character to perform impossible motions on the block and the stairs in the virtual 3D world. The added character moves on the block and the stairs automatically. Not only can the character move according to physical lows in the virtual 3D world, but he can also pass between separated blocks that seem to be connecting. When the object is behind the falling character, he lands on the object even if the object is behind him in the 3D world. When a hole is not visible, the character ignores the hole as if it dose not exist. When the character jumps, he is always in the front of the objects. I hope that this work will help to release us from the preconceptions that surround us.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착시현상은 때로 정지된 이미지나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된다. 나는 컴퓨터를 사용해서 고정된 착시현상을 강화하여 사용자의 조작이 가능한 상호소통 하는 착시현상으로 만든다. 나는 캐릭터가 가상의 3D 세계의 블록과 계단들 위에서 가능한 동작을 수행하도록 하는 어떤 상호소통 하는 착시현상들을 보여준다. 추가된 캐릭터는 블록과 계단들 위를 기계적으로 움직인다. 캐릭터는 가상공간의 물리적 법칙에 따라서 움직일 뿐 아니라 연결된 것처럼 보이는 나뉘어진 블록들 사이를 통과 할 수도 있다. 사물이 떨어지는 캐릭터의 뒤에 있을 때, 사물이 3차원 공간에서는 캐릭터의 뒤에 있을지라도 캐릭터는 사물 위에 착지하며, 구멍이 보이지 않을 때는 그 구멍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무시한다. 캐릭터가 뛰어오를 때는 항상 사물의 앞에 있게 된다. 나는 이 작업이 우리를 둘러싼 편견으로부터 해방시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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